2002.01.10
How're you doin'?
홍뻥입니다.
홈지기님으로부터 제 글을 따로 올리겠다는 메일을 받고 좀 당황했습니다.
뭐 제가 대단한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, 그냥 이런 노래가 나왔구나 하는
정도의 글인데... 아무튼 감사드립니다.
2-14 The One With the Prom Video
사실 이번 에피소드는 별다른 재미는 없어요.
단지 로스와 모니카 남매의 지난 시절의 비디오를 볼 수 있다는 거.
물론 레이첼의 모습도...
조이가 레이첼 과거의 모습을 보고 그러죠 '코가 왜저래' 레이첼왈
'...깍아내 버렸지'. 모니카의 모습도 장난아닙니다.
콧수염 기른 로스의 모습 또한 ㅋㅋㅋ
그때부터 레이첼을 좋아한 로스의 모습도 참 안스러워 보이더군요.
로스가 계단에 앉아 키보드를 치던 곡입니다. 'Axel F'
에디머피가 형사로 나왔던 "Beverly Hills Cop" (1984)에 사용된 곡입니다.
Electric한 냄새가 많이 나지만, 상당히 경쾌합니다.
그 즈음 돈존슨이 나왔던 "Miami Vice"에도 얀 해머 가 이런 비슷한 연주곡으로
빌보드 순위가 올랐던게 기억나는군요.
-피비짱 홍뻥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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